장마같지도 않았던 장마가 떠나가고 무더위가 찾아와 최근 1,2주간 기온이 37도까지 가볍게 돌파해 퇴근하고 나면 온몸이 끈적끈적하고 열이 가득해져 집에 오자마자 시원한 물에 샤워하는 게 일상인 요즘... 헥헥( ;´Д`)ゞ 이 끈적거림을 견디지 못하겠다!!ヽ(`Д´)ノ!! 따뜻한 사우나에서 땀을 흘리고 냉탕에 들어가고 그렇게 반복하면 몸의 열기조절에 좀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서 회사근처나 집근처에서 괜찮은(사우나가 있고 저렴하고 깨끗한?) 목욕탕을 찾고 있었다 그와중에 이케지리라고 시부야에서 한정거장 떨어진 곳에 文化浴泉 분카요쿠센(문화욕천)이라는 옛날식 일본 대중탕을 현대식으로 깨끗하게 리모델링한 목욕탕을 발견했다 입욕료 520엔에 사우나는 추가 500엔 (내부사진출처는 구글맵에 등록된 사진입니..